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기존 K-패스를 확대 개편해, 무제한 환급 개념의 신규 교통카드 ‘모두의 카드’를 도입합니다.
출퇴근, 통학 등으로 교통비 부담이 컸던 분들이라면 반드시 확인해볼 만한 제도입니다.
'모두의 카드'란?
‘모두의 카드’는 기존 K-패스보다 한 단계 더 강화된 방식으로,
월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해 사용한 대중교통비를 전액 환급해주는 구조입니다.
즉, 일정 금액까지만 본인이 부담하고 그 이상 사용한 금액은 모두 돌려받을 수 있어,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수록 혜택이 커집니다.
환급 기준금액은 어떻게 정해질까
환급 기준금액은 대중교통 인프라 수준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다르게 적용됩니다.
구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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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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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지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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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지원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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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지원지역
지방 거주자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금액을 낮게 설정한 것이 특징입니다.
모두의 카드 종류: 일반형과 플러스형
모두의 카드는 교통수단 요금 차이를 고려해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일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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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이용요금(환승 포함) 3,000원 미만 수단에만 적용
플러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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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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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광역버스 포함
지역·대상별 환급 기준금액 표
전국 어디서나 이용 가능
모두의 카드는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을 포함해 전국 모든 지역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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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마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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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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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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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지역 제한 없이 동일한 환급 구조가 적용됩니다.
카드 발급 방법과 이용 방식
별도의 신규 카드 발급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기존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특히 중요한 점은,
사전에 기본형이나 모두의 카드를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매월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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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K-패스 기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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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카드 일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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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카드 플러스형 중 가장 환급액이 큰 방식이 자동 적용됩니다.
환급 사례로 보는 비교
사례 1
서울 거주, 만 40세, 3자녀 가구월 교통비 6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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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6만 원 × 50% =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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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카드 일반형: 6만 원 - 4.5만 원 = 1.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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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카드 플러스형: 0원
→ 기본형이 유리
사례 2
부산 거주, 만 45세, 일반 국민월 교통비 1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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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11만 원 × 20% = 2.2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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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카드 일반형: 11만 원 - 5.5만 원 = 5.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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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카드 플러스형: 1.5만 원
→ 모두의 카드 일반형이 유리
사례 3
경기도 화성 거주, 만 22세 청년서울 통학, 시내버스 + GTX 이용
월 교통비 1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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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15만 원 × 30% = 4.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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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카드 일반형: 0.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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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카드 플러스형: 6만 원
→ 모두의 카드 플러스형이 유리
추가적으로 기존 K-패스와 다른 점들이 많은데요!
1) 어르신 유형 신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본형 환급률이 상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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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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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 30%
고령층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치입니다.
2) 이용 지역 확대 계획
2026년부터 K-패스 이용 지역이 더욱 확대됩니다.
신규 참여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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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양구,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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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 영암, 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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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 예천
총 218개 기초 지자체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전국 모든 지자체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할수록 환급받는 금액이 커지는 구조라, 출퇴근이나 통학 등으로 교통비 지출이 많은 이용자일수록 체감 혜택이 더욱 큽니다.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물론 GTX와 광역버스까지 환급 대상에 포함되어, 장거리 이동이 잦은 경우에도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가 별도로 환급 방식을 선택하지 않아도, 매월 이용 내역을 기준으로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이 자동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사용이 매우 간편합니다.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을 포함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잦다면, K-패스 ‘모두의 카드’는 사실상 필수 교통복지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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